우리회사에선 기본적으로 윈도우 피씨를 지원해준다.
그래서 개인 노트북으로는 m1 에어를 사용중이며, 회사에서는 윈도우 데스크탑을 사용하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여 파일을 동기화하여 업무처리를 진행한다.
가끔 인터넷이 안되는 환경에서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고 난 뒤, 네이버 웍스의 파일 동기화가 꼬여 작업했던 파일이 날아가는 경우가
발생하곤 했다.
그래서 사무실에서도 m1에어를 사용하고, 사무실 윈도우 피씨는 딱 게임용으로만 써야겠다고 다짐을 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다. m1에어는 외장모니터를 딱 한대만 지원한다는 것이였다.
* 얼마전 mac book pro14 를 당근으로 방출했는데...(강의나갈 때 들고 다니기 너무 무거웠...)
그래서 다시 맥북 프로로 가야하나 고민하던 차에, 외장모니터 여러대를 연결하게 해준다는 display link라는 기술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display link를 지원하는 어댑터를 연결하면, 외장 모니터를 최대 6개 까지 연결할 수가 있다는데...
이걸 사용하려면 display link를 지원하는 어댑터를 따로 사야한다...(역시 감성을 위해선 고통이 따른다)
display link를 지원하는 제품은 위의 링크에서 찾을 수 있고, 해당 어댑터가 있다면 아래 링크를 타고가서 display link manager라는 걸 설치해야 한다.
https://www.synaptics.com/products/displaylink-graphics/downloads/macos
나는 NEXI라는 회사의 NX-U3HT324라는 제품을 구매했다. (55000원...)
* 강원전자 제품은 무려 10만원이 넘는다고 한다. 단종되어 더 비싸졌다는...
https://search.danawa.com/dsearch.php?query=NEXI+NX-U3TH1&tab=main
무려 5만원이 넘는 어댑턴데... 포장이나 디자인이 상당히 아쉽다...(그래도 뭐 잘 되기만 한다면야...)
그래서 맥북에어에 연결할 C타입 어댑터에 HDMI 1개를 물리고, C타입 어댑터의 USB A포트에 NEXI 어댑터를 물려준다.
그리고 NEXI에 남은 HDMI 1개를 더 연결한다면 외장모니터 2개 셋팅이 가능하다.
* dell에서 나오는 비싼 독을 이용하면 알아서 여러 개의 외장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하지만, 부피도 크고 20~30만원씩이나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나의상황에서는...)
다른 노트북을 쓰면 당연하게도 여러 개의 외장모니터가 사용이 가능한데...
이 어댑터를 목빠지게 기다리고 된다고 신난 나의 모습을 보니 조금 눈물이 앞을 가린다.
그래도 이 가벼움(그램보단 무거움)과 오래가는 배터리를 포기할 순 없다고 위안을 삼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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